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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 천연자갈 '지압슬리퍼' 리뷰 #붓기제거 #아이린지압슬리퍼

헤이즐리뷰 2018. 6.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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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영 추천

천연자갈
지압슬리퍼

구매처 : 올리브영 신논현점
구매 금액 : 11,900원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신어서 유명해진 지압슬리퍼. 마침 사무실에서 쓸 슬리퍼가 필요해서 나도 구매해봤다. 사실 구매하려고 올리브영 여러지점을 돌아다녔지만 찾지 못해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올리브영 앞 매대에 내놓은걸 보고 얼씨구나하고 구매했다. (가격 및 구입처는 맨 위에 적어놨어요~)


  사이즈 평소 운동화는 240, 구두는 245를 신어 M사이즈(235~245mm)로 구매했다. 








  천연자갈 슬리퍼 상자 뒤를 보면 자갈을 확인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자갈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살짝 고민했지만 그래도 붓기를 빼보고자 구매했다. (아이린 효과가 컸던 것 같다...)








  상자를 뜯으면 지압슬리퍼가 한번 더 비닐로 포장되어 있고 사이즈구분으로 보이는 스티커도 붙여있다.




  영롱한 자태의 자갈들......발 안쪽과 발꿈치 쪽에 유독 큰 자갈이 붙어있어 꽤 위협적이었다.







  뒷면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홈이 파져있는데, 내 경우에는 지압슬리퍼를 신으면 정말 살금살금 걷기 때문에 미끄러질 틈이 없다. :D






  3cm의 키를 더 얻을 수 있도록 되어진 키높이 기능. 평소 구두를 신고 출퇴근하는데 실내에서 급 작아지는 모습이 싫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좋은 것 같다.





  발등 높이에 따라 벨크로를 조절할 수 있다. 사이즈가 조금 애매하거나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타이트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천연자갈 지압슬리퍼를 신은 모습. 발등 핏줄은 그냥 서있기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반영한거다... 회사 동료를 실험해본 결과 나와 같이 아파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건강한(?) 사람들은 아픔을 느끼지 못했다. 사람마다 효과가 다른 것 같다.




  지압슬리퍼를 구매하고 신어본지 10일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적응 중이다. 양말없이 신으면 정말 힘들고 이틀연속 신으면 더 아프다. 특히 계단을 내려갈 때 정말 아프다. 얼마나 더 신어야 적응하고 안아플지 궁금해질 지경이다. 지압슬리퍼를 신고 뛰어도 아프지 않을 그날까지 열심히 신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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