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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아로마디퓨저 리뷰 #편백에센션오일 #무인양품 #가습기

헤이즐리뷰 2018. 7.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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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마 가습기 추천

무지(MUJI)
 아로마디퓨저

가격 : 69,000원 (오일 23,000원)






  무지(MUJI)에 갈때면 항상 향긋한 풀내음이 나는게 좋았다. 향기가 나는 곳을 찾아가다 보면 보이던 아로마디퓨저. 꼭 사서 방에 둬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생일에 친구에게 선물받았다. 아로마디퓨저만 해도 가격이 꽤 나가는데 에센셜오일까지 함께 선물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무지아로마디퓨저

  무지스럽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아로마디퓨저. 설명이 일본어로 쓰여 있어 하나도 모르겠지만 설명서가 따로 동봉되어 있으니 신경쓸 필요없다. (간단한 기능 설명인 것 같다.)






#구성


  아로마디퓨터의 구성아로마디퓨저 본체와 물을 담을 계량컵, 어댑터로 간단했다. 







#에센셜오일

  친구가 고른 에센셜오일편백향으로 풀내음을 좋아하는 내게 딱이었다. 용량은 10ml로 자그맣지만 가격은 23,000원이다. 한번에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하지 않으니 오래 사용할 듯 하나 다양한 향을 맡고 싶으면 투자비용이 꽤 클 것같다.






#아로마디퓨저설명서

  워낙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따로 볼 건 없이, 스위치 부분만 살펴보았다. 







#사용법


  어댑터를 아로마디퓨저 하단에 있는 조그만 구멍에 낀 후 스위치를 키면 되는데 물을 담기 전에 미리 꽂아 놓는 걸 추천한다. 아무생각없이 물 먼저 넣었다가 어댑터 끼우기 불편해서 물을 빼고 어댑터 끼운 후 다시 물을 넣는걸 반복했다.





  최대 100ml를 넣을 수 있는데, 혹시 모르니 꽉 채우지않고 어느 정도 여유를 두고 물을 채웠다. 이정도만 해도 꽤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다.






  물을 채운뒤 에센셜오일을 2~3방울 떨어트려주면 준비끝. (향이 진했음해서 설명서에 쓰여진 것보다 조금 더 뿌렸다.)







  물을 넣고 에센셜오일까지 넣었으면 커버를 닫고 전원을 켜주면 끝. 간단하다.

  스위치 버튼은 누를 때 2~3초정도로 길게 꾹 눌러줘야 켜진다. 디폴트값이 180분이니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버튼을 한번씩 눌러 조정하면 된다. (이 때는 길게누르지 않고 살짝 눌러주면 된다.)







  카메라 초점이 조금 나가서 잘 보일려나.... 아로마디퓨저 크기에 비해 뿜어져 나오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 침대쪽으로 두면 침대 한켠이 축축해질 정도이다. 그만큼 가습효과가 뛰어나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에션셀오일도 설명서에 쓰여진 것보다 많이 뿌려서 그런지 향이 방에 가득 퍼졌다.






  온오프 스위치 옆에 있는 라이트버튼을 누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아로마디퓨저에 노란 조명이 켜진다. 잠을 잘때 불을 켜놓고 자는편인 사람들에게 딱 좋을 정도의 밝기인 것 같다.





  매번 다음을 기약하며 구매를 망설였던 무지 아로마디퓨저. 생일선물로 받아본 소감은 너무너무 좋다. 왜 진작 안샀을까 싶기도 하고 기분이 우울하거나 조금 건조한 느낌이 들때 한번씩 켜면 기분이 꽤 좋아진다. 이거야말로 소확행이 아닐까싶다. 향초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 아로마디퓨저를 방 한켠에 두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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