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립앤아이리무버 :: 비페스타 (Bifesta) 아이리무버 리뷰

헤이즐리뷰 2017. 6.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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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비페스타 아이리무버
브랜드 : 비페스타
제조회사 :맨담(일본)
구매처 : 올리브영
가격 : 12,000원 (1+1 / 개당 6,000원)

  기존에 쓰던 립앤아이를 다 써서 집에 오는 길에 올리브영에 들려 립앤아이리무버를 샀다. (화장품 관련해서 구매할 때 올리브영에서 많이 구매하다보니 몇년째 올리브영 VIP라는건 안비밀. VIP라지만 이렇다할 좋은점은 없다. 그저 올리브영빠라는 느낌이 들뿐...)


(기존에 사용한 립앤아이리무버)


  한 제품을 꾸준히 구매해서 쓰지않고 이것저것 많이 써보는걸 좋아하다보니 이번에도 기존(POND’S,비엘렌다)에 쓰던 립앤아이리무버말고 다른 제품인, 비페스타를 구매했다. 2개(1+1)에 12,000원이니 개당 6천원이라 생각하면 꽤 괜찮은 가격같다. (인터넷에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개당 12,0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역시 세일할 때를 기다렸다가 사는게 좋을 듯 하다. 성격이 급하다보니 필요하다 생각하면 평소 세일기간 상관없이 사는 편이긴 한데 세일을 너무 자주 하다보니 세일을 안할때 사면 호갱고객이 된 듯한 느낌이든다.)

  비페스타는 클렌징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일본 회사 브랜드로 현재 내가 좋아하는 일본 여배우인 아오이유우가 모델로 있는 곳인데, (국내는 고아성이 비페스타 모델로 있다.) 블로그 리뷰를 보면 립앤아이리무버보다 비페스타 클렌징워터를 추천하는 글을 많이 볼 수있다.




  비페스타 아이리무버는 수분과 유분층이 나눠져있어 사용하기 전에 흔든 후 사용해야 하는데 다른 립앤아이리무버 제품에 비해 층간 색상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것 같다.
  평소 아이메이크업은 기본으로 섀도우(국내 로드샵 제품과 맥, 스틸라 등등 그 날그날 기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한다.)를 가볍게 바르고 아이라이너는 붓펜타입의 KATE 제품을 쓰고 있으며, 마스카라는 히로인 메이크 볼륨앤컬 마스카라 브라운 제품에뛰드하우스 마스카라픽서를 쓰고 있는데 이래저래 일본 제품을 많이 쓰고 있는 듯 하다. (히로인 마스카라와 에뛰드 마스카라픽서는 강추하는 제품으로 유일하게 꾸준히 쓰고 있는 제품이다.)





  립제품은 다양하게 가지고 있긴하지만 최근에는 페리페라 제품과 클리오 제품을 같이 자주 쓰고 있다. 다른 제품도 많은데 수정메이크업을 귀찮아하는 나에게 지속력이 좋은 페리페라 립틴트는 편해서 자주 사용하게 된다. 



  비페스타 아이리무버에 쓰여있는 설명대로 화장솜에 아이리무버를 뭍혀 눈두덩이 위에 10초 정도 올려놓은 뒤 닦아내면 되는데 그 짧은 시간도 잘 못참는 나는 그냥 처음부터 문질문질 지워내는 편이다. 바로 문질러도 잘 지워지고 순해서 나에겐 꽤 잘맞는 것 같다. 그 전에 쓰던 폰즈 제품도 잘 지워지긴 했었는데 눈에 들어가면 살짝 아팠던터라 조심조심 닦아내야했는데 비페스타 아이리무버는 꽤 순해서 눈이 따갑지 않아서 좋았다.
  비페스타 아이리무버는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 쓰기 무난하게 좋을 것 같다.

  리뷰를 다 쓰고 보니 립앤아이리무버가 아닌 아이리무버라 쓰여있었는데, 화장을 지울때 립메이크업도 잘 지워지는 거 보니 립앤아이로 써도 괜찮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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