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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맛집 :: 다우랑 후기 #만두 #한옥마을

헤이즐리뷰 2018. 9.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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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한옥마을 만두 맛집 추천

다우랑
  
전화번호 : 063-285-5000
영업시간 : 11:00 - 21:00

주차 :  X






  이번 전주여행을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꼭 먹여보고(?) 싶었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만두이다. 새우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예전에 다우랑에서 먹었던 새우만두의 맛이 잊혀지지 않아, 새우를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꼭 먹어봤음 했다.



  한옥마을에 있는 매장답게 한옥으로 이쁘게 꾸며 놓은 매장은 크기가 크지 않지만 손님이 많지 않아서 구경하기 어렵지 않았다. 예전에 겨울에 한번 한옥마을에 와본적 있었는데 그때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번 전주 여행에서는 유독 사람들이 많은 걸 못본 것 같다. 너무 더워서 그런걸지도?...




  매장 크기는 작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창가쪽 자리 외에도 안쪽에 테이블석이 2~3개 더 있다.





  입구부터 길게 늘어서 있는 만두들. 교자만두, 야채오븐만두 등 정말 맛있어 보이는게 많았는데 안타깝게도 이날 점심먹고 조금 체해서 많이 사지 못했다... 슬프다.





  


  다우랑에 온 가장 큰 이유인 새우만두!! 저번에 와서 먹었을 때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꼭 맛보고 싶었다. 결과적으로 남자친구만 맛보게 되었지만 그래도 들리지 않을 수 없었다.





  겨울에 먹기에 딱 좋아보이던 왕만두. 서울에도 다우랑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러면 자주 사먹을텐데...



  


  포장해서 멀리 가는 사람들을 위해 보냉팩도 판매하고 있었다. 날이 더우니 보냉팩은 필수인 것 같다. 마지막날에 다우랑에 들려 사갔어도 됐을 것 같은데 왜 생각을 못한건지..




  매장에서 먹는 포장해가서 먹든 만두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야 하는데 1분 30초 정도 돌리면 된다. 숙소에 가서 바로 먹을 생각이라 매장에서 데운 후 가져갔다.






  포장해온 만두는 새우만두 2개, 교자, 만또로 모두 남자친구가 먹었다. 체한 것만 아니면 정말 잘 먹을 자신 있었는데 아쉽다. 남자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교자는 조금 느끼했고 새우만두랑 만또는 맛있었다고 했다. 새우만두... 맛있었겠다..







  데우지 않고 먹는 만또. 약간 또띠아 느낌이 나는 만두였다. 또띠아에 만두 속을 넣고 그 위에 양상추와 머스터드 소스가 올려져 있다. 체했어도 이거 하나만큼은 맛보려고 산 거였는데 못먹었다.






  다우랑은 만두가 개당 2,500원 정도로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러고 보니 꽤 비싼 듯 하다.;; 하지만! 전주 한옥마을에 들렸다면 꼭 맛을 봐야 하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그 중 새우만두를 꼭 드셔보길 추천하고 싶다. 




다우랑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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