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롯데몰 카페 :: 파스퇴르 밀크바 후기 #밀크셰이크 #티라미수셰이크

◎ 김포 공항 롯데몰 카페 추천

파스퇴르 밀크바

  

영업시간 :  10:30 -22:00

주차 : O

  김포롯데몰에서 영화 보러가는 길에 발견한 파스퇴르 밀크바(MILK BAR). 영화 볼 때 마실 것도 필요하고 파스퇴르 카페를 처음봐서 신기한 마음에 들렸다.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을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 심심할 틈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본 듯 하다.)

#분위기

  매장 내에 사람들이 많아 내부는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안쪽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아래는 매장 밖에 있는 테이블이 귀여워서 찍어봤다. 컵에 빨대를 꽂은 모습을 테이블로 만들었는데 심플하면서도 귀여웠다.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인 듯 하다. :)

#밀크바메뉴

  파스퇴르가 우유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우유나 유제품가 들어가는 메뉴가 많았다. 특히 밀크쉐이크 종류가 다른 곳에 비해 많은 편이었다.

  그 중 파스퇴르 밀크셰이크(5,500원)과 티라미수셰이크(6,500원)을 주문했다. 영화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메뉴를 자세히 보지 못하고 주문을 했는데 톡톡와사비는 무슨 맛일까...

  제조 음료 외에도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파스퇴르 유제품 및 우유제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셰이크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나온 티라미수셰이크와 밀크셰이크. 젖소의 얼룩무늬를 담은 컵홀더가 귀여워서 음료보다 컵홀더에 눈이 먼저 갔다.🤣

  꾸덕꾸덕한 질감이 눈에 보이는 밀크셰이크. 딱 보면 떠오르는 그 맛이다. 많이 달지 않은 편이었고 맛도 좋았으나 목 마른 상태에서 마시니 계속 목이 마른 느낌이 가시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의외로 맛있었던 티라미수셰이크. 평소 티라미수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맛도 안보려고 했는데 맛있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한모금 마셔봤다. 기본 셰이크인 밀크셰이크보다 더더 맛있었다. 역시 에스프레소셰이크를 시켰어야 했는데... 왜 그랬을까 싶다. 

  사실 영화관 가는 길에 발견하고 얼른 예매하고 와서 사가자 했는데, 열심히 갔다오니 영화관 안쪽에 파스퇴르 밀크바가 하나 더 있었다. 시간에 쫓게 빨리 갔다 왔는데 괜히 힘들게 왔다갔다 했다... (예매하는 기계가 영화관 입구에 바로 있고 밀크바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보인다.)

  평소 카페를 가더라도 우유가 베이스로 들어가는 라떼 종류를 많이 마시곤 하는데, 우유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파스퇴르에서 운영하는 파스퇴르 밀크바는 꽤 괜찮게 다가왔다. 다음에는 셰이크류 말고 그릭요거트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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