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훗카이도

일본 삿포로 여행 후기 :: 다이마루백화점, GU, 편의점 쇼핑 후기 #손수건 #로손

헤이즐리뷰 2017. 8. 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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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

  삿포로역 근처에 있는 라멘공화국에 갈겸 해서 GU도 살짝 구경했는데 정말 안갔으면 후회할 뻔 했다. 유니클로는 우리나라와 별 다를게 없어서 쇼핑할 재미가 없었는데, GU의 경우 디자인도 개성이 있으면서 가격이 정말정말 저렴했다.👍 삿포로 마지막날에 갔었던 터라 현금이 얼마 남아있지 않아 많이 못산게 너무 아쉬울 뿐이었다.
  셋째날이라 체력이 떨어져서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다.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옷도 많이 사고 싶었지만 요즘(…?) 살이 많이 쪄서 어떤 옷을 입어도 테가 나지않아 꾹 참았지만, 이쁜 디자인에 저렴한 옷들이 정말 많았다. 옷을 챙겨가지 않고 거기서 쇼핑을 할 걸 그랬나보다고 얘기할 정도였다.
  옷은 사지 못하지만 그래도 빈 손으로 오기 아쉬워 산 것은 바로 가방인데, 디자인도 이쁜데 가격도 정말 너무 착해서 안 사올 수가 없는 아이었다. 심지어 겨울에도 멜 수 있도록 부착할 수 있는 아이템도 함께 사와서 1년 내내 질리지 않고 잘 메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가격가방이 1990엔, 악세서리가 790엔으로 총2,780엔 나왔다.

 

  그리고 신기했던건 계산하는 거였는데 점원이 계산하고 포장해주는게 아니라, 셀프로 계산하고 포장까지 하는 시스템이었다. 셀프 계산으로 인건비를 절약해서 싸게 물건을 팔 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처음하는거라 헷갈릴 수 있는데 직원이 돌아다니며 친절히 설명해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이마루백화점   다이마루백화점은 오로지 손수건을 사고자 찾아간 곳이다. 유명 브랜드들의 손수건을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해서 선물용으로 좋기 때문이다. 위치도 삿포로역 바로 옆에 있어서 시간내서 찾아가기 수월했다.

 

  백화점 내 손수건 위치는 블로그에 설명되어 있는게 달랐는데, 원래 1층에 있었으나 지금은 2층으로 옮긴 것 같다. 2층 한켠에 브랜드별로 진열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브랜드가 다양하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내가 고른 손수건은 여성용 손수건, 남성용 손수건 두 장 샀는데 각각 1,500엔, 500엔으로 무척 저렴했다.

 

  선물할 생각으로 샀기 때문에 포장에도 신경을 좀 썼는데 그냥 무료 봉투도 괜찮긴했지만 그래도 브랜드 이름이 적힌 종이에 담는게 더 이쁠 것 같아 돈(32엔)을 조금 더 내고 포장했다. 남성용 봉투는 브랜드가 적힌 봉투가 없어서 그냥 무료 봉투에 담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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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여행을 가면 맛집을 찾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본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건 단연코 편의점이 아닐까 싶다.(요즘 우리나라 편의점도 쇼핑할 기분이 들게 제품이 다양해져서 정말 좋다.) 더 많이 다양한 제품을 먹어봤어야했는데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많이 안먹고 왔는데 너무 아쉽다. 그냥 막 먹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됐을터인데 말이다.😔

  그래도 빼먹지 않고 먹은 제품은 바로 롤케익, 당고, 컵라면, 이로하스물, 조지아커피우유, 메론빵 등을 먹었고 특히 당고는 한번 먹기 아쉬워 이틀 연속으로 먹었다. (조지아커피우유의 경우 여행가기 전에 블로그에서 너무 맛있다고 해서 사봤는데.. 내 입맛에는 그냥 그랬다. 우리나라 캔커피 느낌인데 조금 연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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