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왕 빠오즈 호호바오 리뷰 #GS25 #편의점간식

  옷이나 화장품 쇼핑을 하는 것도 좋지만 요즘 자주 쇼핑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편의점이다. 신상이 끊임없이 나오고 가격대비 퀄리티도 좋으니 이보다 더 좋은 쇼핑 플레이스가 있을까싶다. 편의점에서 제일 많이 사는 건 커피우유, 과자, 라면인데 오늘은 뜬금없이 냉장 쇼케이스에 있는 이연복쉐프의 얼굴에 끌려 삼립에서 나온 왕 빠오즈를 구매해봤다.

  왕 빠오즈의 종류는 고기, 부추, 새우 3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새우 왕 빠오즈로 사왔다. 가격은 개당 1,600원으로 만두 하나의 가격이라고 하기엔 조금 비싸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이연복쉐프의 얼굴을 보니 믿음이 가서 손이 가더라는....

  왕빠오즈 호호바오는  개당 140g에 255칼로리로 밥 한공기 조금 안되는 열량을 가지고 있어, 간식으로 먹기에 부담스러운 칼로리는 아닌 듯하다.

  전자렌지에 1000w기준 40초, 가정용 700w 기준 60초를 돌리면 되는데, 전자렌지에 넣기 전 꼭 포장지를 살짝 개봉한 뒤 넣어야 터지지 않는다는거

  전자렌지에 돌린 후 포장지를 벗기니 다소곳(?)하게 만두 하나가 들어 있고, 왕빠오즈의 크기는 호빵과 비슷했다.

  왕 빠오즈를 반으로 가르니 안에 만두속이 가득 들어있었는데, 만두피는 호빵과 비슷하게 위에는 쫄깃하고 아래쪽은 부드러워 맛있었다.

  왕 빠오즈 만두 속에는 통새우가 여러개 들어있고 다진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있었다. 안에 들어있는 새우는 탱탱해서 씹는 맛이 좋았고, 고기의 경우 칼 옆면으로 으깬듯한 느낌이어서 씹히는 맛보다 부드러운 느낌이 강했다.

  이번에는 새우맛으로 구매해봤지만 다음에는 부추맛으로 먹어보고 싶다. 부추의 씹히는 맛이 꽤 괜찮을 듯하다.  삼립의 왕 빠오즈는 이번에 GS편의점에서 처음 봤는데, 알고보니 호빵처럼 3개입으로도 판매하고 있었다. 다음에는 3개입으로 구매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