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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 :: 양키스버거 후기 #수제버거

헤이즐리뷰 2017. 5. 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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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파주 맛집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어서 드라이브겸 맛있는 것도 먹고자 파주에 다녀왔다. 수많은 맛집 중 찾아간 곳은 바로 양키스버거이다. 외관 사진과 매장 사진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그 당시 배가 무척 고팠던터라 들어가자마자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을 흡입 하느라 외관 사진을 못찍었다(음식 사진만 겨우 찍었다). 매장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고 매장은 큰 편이 아니라 테이블이 많진 않다. 메뉴는 카운터에 가서 주문해야한다.

  매장 입구에 보면 커다란 곰인형이 있는데 간판보다 곰인형 위주로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앞에 주차공간이 있긴한데 네대정도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 가득 찼다면 그냥 주변 골목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주에 갈때면 늘 느끼게 되는게 주차공간이 참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갈때마다 길에 빼곡하게 주차된 차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차공간을 늘려주면 더 자주 갈텐데 아쉬울 뿐이다.



  다시 먹는 얘기로 돌아와서! 먼저 나온 건 감자튀김이다. 그냥 감자튀김도 좋지만 이렇게 위에 치즈와 소스가 듬쁙 올려져 있는 건 사랑이다. 여기에 케첩까지 찍어먹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생양파도 올려져있어 느끼함을 잡아주기때문에 질리지않고 계속 먹을 수 있다.
(이 사진을 보니 또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 버거도 맛있었지만 치즈가 듬뿍 올라간 감자튀김을 잊을 수 없다.)




  내가 시킨 햄버거는 양키스버거 인기 메뉴인 갈릭베이컨버거이다. 고소해보이는 빵과 노란빛의 머스타드소스,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에 초록빛을 띈 야채까지!! 눈으로 먹는 재미가 있다. 빵도 일반적으로 먹는 번과 달리 고소하니 정말 맛있었다. (오트밀 버터 번이라고 함)
  여기에 치즈, 달걀, 베이컨, 해쉬 브라운을 추가할 수 있는데 나는 추가하지 않고 그냥 먹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달걀을 추가해서 먹었어도 맛있었을 것 같다. 


  사진 위 쪽에 보이는 햄버거는 기본 버거(클래식 치즈 버거)로 이것도 살짝 맛을 봤었는데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맛있었다. 물론 내 취향은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걸 선호하지만 말이다. 또 이상하게 버거를 먹다가 1/2 살짝 안되게 남을 때부터 케첩에 찍어 먹게 된다. 아무래도 먹다보면 느끼해지기도 하고 평소 케찹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하다.

  매장이 넓진 않지만 인테리어도 이쁘고 다양한 햄버거를 맛 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다음에 가면 매콤한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를 맛보고 싶다. 파주 수제버거를 찾는다면 양키스버거를 추천하고 싶다.


  • 운영시간 : 11:00 ~ 22:00 / 라스트 오더 : 21:30
  • 주소 : 경기 파주시 동패로63번길 35
  • 전화번호 : 070-8838-0815
  • 지점 : 파주, 종로, 영등포
  • http://all88380815.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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