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뷰/편의점&간식

GS25 :: CJ 얼큰짬뽕 & 동원 참치김밥 후기

헤이즐리뷰 2017. 6. 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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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짬뽕이 먹고 싶어 편의점 GS25를 갔으나 왠일인지 불짬뽕이 보이지 않았다 .(조금 많이 작은 GS25였다.) 진짬뽕이 있긴 했는데 진짬뽕은 이날 별로 안땡겨서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김밥류 위에 일반 컵라면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맛있어보이는 라면이 있어 골라왔다. CJ에서 나온 얼큰 짬뽕 이라는 라면인데 얼큰하다는 말에 혹해서 사왔다. 가격이 조금 애매하긴 했다. 3,000원도 아닌 2,900원... 홈쇼핑도 아니고 애매하게 가격을 매겨놓은 것 같다.






[얼큰 짬뽕 정보]
  • 가격 : 2,900원
  • 중량 : 182g
  • 열량 : 368kcal


 
  보통 뜨거운 물을 넣고 기다리면 끝인 일반 컵라면과 달리 얼큰짬뽕은 전자레인지가 꼭 있어야한다. 조리 방법은 용기에 면, 건더기, 소스, 뜨거운 물을 넣은 후 전자레인지에 약 4분을 돌린 후 먹으면 된다.

  짬뽕 건더기와 소스는 흔히 보던 것과 비슷한데 면은 생면 느낌이라 확실히 일반 컵라면과 다르다. 그리고 좋았던게 소스 양이 꽤 되보여서 좋았다. 건강에 좋지 않지만 짠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싱거우면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맛은 기대를 별로 안한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었다. 면도 맛있고 국물도 맛있었다. 근데 물을 내가 잘 못 넣은 건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그런건지 국물이 살짝 적었다. 라면을 먹는 이유는 면을 먹고 싶어서도 있지만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 먹곤 하는데 국물이 적어 조금 아쉬웠다. 다음에 먹을 땐 물을 조금 더 넣어서 먹어봐야겠다.

  편의점에서 보니 얼큰짬뽕외에 정통중화짜장면이랑 얼큰 육개장면, 얼큰 철판볶음면도 있었는데 다음에 사와서 먹어볼 것 같다. 얼큰 짬뽕이 맛있어서 다른 것도 기대가 된다.




  라면만으로는 배가 찰 수 없는 위를 가졌기에 라면을 살 때 김밥도 같이 사와서 먹었는데, 동원에서 나온 참지마요 김밥을 샀다. (가격 1,700원 / 중량 231g / 열량 355kcal)

  김밥은 전자레인지에 돌려 차갑게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차가운 상태로 그대로 먹었는데 참치는 다른 김밥보다 많이 들은 듯 하나 그렇게 맛있진않았다. 담백하긴 했는데 마요네즈가 조금 더 들어갔으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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