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여유있게 보내는 느낌을 가지기 위한 방법 중 브런치 만한게 없는 것 같다. 맛있는 음식을 시켜놓고 커피와 함께 여유롭게 대화를 하며 먹는 느낌이 여유롭게 느껴져서 행복해지곤 한다. (평소에는 늦게 일어나기 때문에 점심 시간도 지나서 일어나곤 하는데 브런치를 먹으러 가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비밀(B-Meal) 매장 앞에 도착했을 때 주차할 만한 공간이 보이지 않아 다른 곳으로 가야하나 걱정했었는데 차에서 내려 일하시는 직원분께 물어보니 발렛파킹 가능하다고 해서 다행이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 웨이팅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이 금방 들어갔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스모크 살몬 에그 베네딕트, 스파이시 씨푸드 포모도로 파스타 그리고 후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