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태어났기 때문일까 추위와 더위를 둘다 타는 체질로 태어났다. 겨울엔 추워서 싫고 여름엔 땀나고 끈적거리고 답답해서 싫으니 정말 까탈스러운 몸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엔 겨울이 좀 더 싫었는데 작년 여름을 지내고 나니 이젠 여름이 더 싫어졌다. 퇴근하고 집까지 가는데 30분이 조금 넘는 짥은 시간임에도 집까지 걸어가다 보면 땀으로 범벅되어 있다. 작년 여름에는 휴대용배터리(샤오미배터리)에 연결해서 쓰는 선풍기를 썼었는데 그것만으로 버티기에는 바람도 시원하지않고 배터리를 들고 쐬는것도 불편해서 이번 여름을 잘 지내고자 새로운 휴대용 선풍기를 장만했다. 온라인 쇼핑을 잘 안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나마 쓰는게 네이버 쇼핑인데 (따로 로그인을 안해도 되서 좋고 구매확정 글을 쓰면 생각보다 적립금을 많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