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밖에 잘 돌아다니지만 일요일만 되면 방에서 혼자 지내는 걸 좋아한다. 그것도 빛하나 들어오지 않는 방에서 조명만 켜놓곤 있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는 조명은 캔들램프로 조명용이라기보단 향초를 피우기 위한 용도여서 그 빛에 의존해 태블릿과 휴대폰을 어두운 방안에서 보다보면 금방 눈이 피로해지고 눈이 나빠지는 것 같아 책상에 둘 스탠드를 구입했다. 기존에 인테리어 어플을 통해 다른 사람들 방을 구경할 때 보니 제도용 스탠드가 이뻐보여 제도용 스탠드로 구입했다. 쿠팡에서 일요일에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에 도착했다. 흔들리지 말라고 상자 안에 공기가 들어간 비닐도 넣어져서 왔다. 기존에 구입 후기를 보니 전구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당황했다는 얘기를 보고 전구도 함께 구입했다. (전구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