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차가워지고 해가 빨리 지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스타벅스 다이어리/플래너 프로모션이다. 작년에도 호갱이 되어 별로 좋아하지 않던 크리스마스 음료를 억지로 먹어가며 다이어리를 받은 후 1년 내내 책상 위 어딘가에 다소곳이 두었는데, 올해도 역시 호갱이 되고 있다. 작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사실 겉으로 보는 것과 달리 속지가 영 아니어서 별로 쓰고픈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올해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이랑 콜라보한 다이어리라 조금 더 기대가 된다. 특히, 다이어리와 동일한 색상의 파우치도 함께 제공한다고 하니 더 포기할 수가 없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얻기 위해 넘어야할 힘든 관문이 바로 새로운 크리스마스 음료 3잔을 먹어야한다는 건데.... 최근에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