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 탐방 2탄으로 카페 훔볼트에 다녀왔다. 성수역 3번출구에서 또다른 성수동 카페로 유명한 자그마치와 대림창고를 지나 걸어오다보면 볼 수 있다. 지난 번에 갔었던 어반소스 카페 (URBAN SOURCE)의 경우 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답게 심플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었다면, 훔볼트는 기본 인테리어가 대리석과 금색으로 되어있어 굉장히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준다. 훔볼트 입구에 들어서면 높은 천장과 이쁜 샹들리에가 보이는데 살짝 어두운 일반 카페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른편에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빵의 경우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보였다.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보여서 다양한 빵들을 먹어보고 싶었나 혼자 간 관계로 훔볼트에서 가장 유명한 팡도르와 아이스 아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