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를 먹으러 청담에 있는 퀸즈 파크(queens park)에 다녀왔다. 브런치 맛집으로 검색해서 찾아 간 곳이라 그냥 개인이 하는 브런치 카페인 줄 알았는데 자리에 앉아 테이블 셋팅을 보니 SPC라 쓰여져 있었다. 결국 퀸즈파크는 개인이 아닌 SPC 브랜드 중 하나였는데 알고보니 이 밖에도 파리바게트,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잠바주스 등등 평소 자주 이용하던 곳이 다 SPC 브랜드였다!! 대부분 자주 가는 곳이었는데 이렇게나 많이 하고 있는 걸 보니 갑자기 가기 싫어지는 건 왜일까나... 평소 차를 타고 데이트를 할 때면 서울 외곽으로 가거나 주차하기 좋은 건대 스타시티나, 잠실 월드타워로 많이 갔었는데 청담으로 가서 그런지 올라가는 길도 그렇고 건물 주변에 주차되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