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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블제이 블로그 2017년 결산 #2018년도 쭈욱 가자아

헤이즐리뷰 2018. 1. 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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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블제이 2017년 블로그 결산]



  2018년이 밝았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0개월이 지났다. 4월 말에 시작했으니 정확히 말하면 9개월이 되었는데 꾸준히 쓰지 못한 걸 만회하고자 계산법을 달리해봤다.🤣



  결산을 하려고 보니 내 블로그가 어떤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지 써야해서 고민을 하다가 쓴 말은


"모든 것의 리뷰를 가장한 맛집 중심 리뷰를 이야기합니다."


 이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맛집 뿐만 아니라 뷰티, 도서, 영화 등 내가 보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것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 했으나 쓰다보니 맛집 리뷰가 대부분이 되버렸음을 의미한다.






# 포스트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는 매일 한 개씩 꾸준히 포스트를 쓰기로 하고 잘 지켰던 것 같은데 시간이 흐를 수록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건너뛰기 시작하더니 결국 254일 중 178개의 글을 쓰며 2017년을 마무리 했다. (첫 포스트 등록일이 2017년 4월 22일이었다.)






  아래는 블로그를 쓰면서 많이 언급한 이야기(키워드)인데, 그 중 가슴이란 단어가 왜 있는 건지 궁금하다. 가슴 얘기를 할 만한 포스트도 제품도 없었는데 참 희한하다. 그 외에는 아무래도 리뷰 위주이다 보니 가격, 제품, 구매, 사용, 생각 등 제품 리뷰에 쓰이는 단어들이 많이 나왔다.





  작년에 열심히 먹으러 다녔던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주제별 포스트 개수이다. 총 178개의 포스트 중 맛집 68개, 카페,디저트 48개를 합하면 116개로 전체 포스트 개수의 반을 훌쩍 넘는 수를 자랑한다. 사실 해외여행에도 먹는 얘기가 많이 있어서 사실 대부분이 음식 관련된 리뷰인 것 같다. 





# 방문

  작년에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감사한 분들은 총 276,054명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운이 좋게 daum 메인에 내가 작성한 포스트가 올라간 적이 있어서 방문자 수가 많은 것 같은데, 반면 이 중 재방문 한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아 슬프기도 하다. 재방문 하고 싶게끔 글을 써야하는데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









  # 공감

  제일 많이 눌러준 공감의 수는 5개로 어디 내밀기 창피한 수이다. 이는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글을 쓰지 못했거나 이웃과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나온 수가 아닐까 싶다.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서 내가 고쳐나가야할 부분이 어디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인 것 같다. (178개의 포스트의 공감을 다 합해도 41번밖에 되지 않는다....)





# 후기

  내 생각에 후기는 전문적인 정보에 관한 포스트에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달거나, 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을 때 또는 이웃과 소통할 때 다는 것 같은데 한 해 동안 14개의 후기 밖에 달리지 않았다는 건 정말 반성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2018년도에는 조금 전문적인(?) 글을 써볼 생각인데 많은 후기가 달렸으면 좋겠다.




  2017년도는 부족함도 많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2017년 결산을 보면서 내가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 2018년도 1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지만 아직 포스트를 두 개밖에 쓰지 않을 정도로 해이해져 있었는데 이를 통해 다시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2018년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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